2023년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시선을 끄는 신작 영화들을 알아볼게요 여름밤, 극장의 시원한 공기와 함께 풍부한 영화적 경험을 즐기는 것, 그 이상의 즐거움이 어디 있을까요? 이번에는 현재 영화관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들, 바로 예매순위 TOP 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 영화의 주요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고, 왜 이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스크린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이들 영화들, 과연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함께 찾아봅시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봅시다. 바로 현재 영화관 예매 순위와 각 영화에 대한 소개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영화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해보겠습니다.
최신 영화 다시보기
1위 밀수
개봉일: 7월 26일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범죄
러닝타임: 129분
감독: 류승완
주연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누가 바다 보다 사람 마음이 더 깊다고 했던가요? 군천 바닷가 마을의 해녀들은 일자리를 잃게 된 이후, 춘자(김혜수)는 보물찾기를 제안합니다. 여기서 ‘보물’이란 바로 밀수 물품인데요. ‘춘자(김혜수)’라는 밀수품을 건져내기만하면 큰 돈을 벌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녀는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이 놀라운 제안을 합니다.
물론 ‘진숙’은 처음에는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생계를 위해 대담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렇게 밀수왕 ‘권 상사’와의 만남이 성사되고, 밀수판에서 큰 물고기로 변신하는 과정이 시작되는 것이죠.
하지만 가장 재미있는 점은, 모두들 큰 돈을 위해 서로를 속이고, 다시 속이는 굴곡진 밀수판 게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모두의 욕심을 꽉 채워줄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면서, 모두가 바다보다 깊은 이 밀수의 세계로 휩쓸리게 되는데… 그런데 누가 돈이 물처럼 흘러들어올 줄 알았겠어요? 결국, 바다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돈의 주인이 되는 거죠. 코믹하면서도 통쾌한 이 스토리가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현재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 오펜하이머
개봉일: 8월 15일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스릴러, 드라마
국가: 미국, 영국
러닝타임: 180분
흥미로운 이야기와 대담한 시각으로 세계를 창조하는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신작 ‘오펜하이머’가 드디어 2023년 8월 15일, 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개봉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예매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 정도라면 백만관객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오펜하이머’는 20세기 가장 중요한 과학적 발전 중 하나인 원자폭탄을 개발한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오펜하이머의 과학적 업적뿐만 아니라 그가 경험한 도덕적 고뇌와 인간적 갈등을 그릴 것으로 기대되며, 놀란 감독의 복잡하고 역동적인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이 묵직한 역사를 다루게 될지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놀란 감독의 이전 작품들처럼 ‘오펜하이머’ 또한 어떤 형태로 우리에게 전달될지, 그리고 이 흥미로운 역사적 인물이 어떻게 묘사될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우리의 과거를, 그리고 아마도 우리의 미래를 돌아보게 만들 이야기를 통해 놀란 감독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기다려봅시다. 2023년 8월 15일,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를 만나보세요.
오펜하이머 영화 다시보기
3위 비공식작전
개봉일: 8월 2일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32분
1987년, 끝나지 않는 중동과의 대치로 힘들게 지내는 외교관 ‘민준(하정우)’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라진 동료의 암호 메시지가 도착하면서 흥미진진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성공하면 미국으로 전근이라는 당근을 앞에 두고, ‘민준’은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나섭니다.
레바논에 도착하자마자 총알이 날아오는 환영 인사! 그런데 다행히,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차에 몸을 숨겨 ‘민준’은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러나 이곳은 지뢰밭 같은 곳이라 돈만 보이면 공항 경비부터 갱단까지 ‘민준’을 쫓습니다. 그래서 ‘민준’의 유일한 희망은 ‘판수’입니다.
하지만 이 ‘판수’가 돈만 주면 뭐든 하는 수상한 인물이라니! 정말 동료를 함께 구출할 수 있을까요? 과연 ‘민준’과 ‘판수’의 재치 넘치는 모험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되지 않나요?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한번 따라와 보시죠!
